조용한 크리스마스 이브(2014-12-24)
역대 가장 조용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고 있습니다. 매년 성탄 전야 축제를 찬양제와 함께 열었었지만 올해는 여러가지 사건 사고들로 인해서 가족들이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이 생각이 나서...우리끼리 만의 잔치로 끝나는 행사를 위한 행사보다 예수님 이 땅에 오신 참뜻을 새겨 보자는 의미로 성도들 모두 가족들과 함께하라는 숙제를 내주었습니다. 가족예배와 식사 그리고 인증샷 보내라고 숙제를 냈습니다. 우리 부부도 낮 동안은 장애인분들과 단체에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 전달하고 심부름 맡은 선물 전달하느라 온 종일 다니고 저녁에서야 숙제 잘 마쳤습니다...사랑하는 지인분들 모두 기쁜 성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따로 카드 안 보내두 되죠? "Merry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