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의 마지막 새벽예배를 마치고 이제 송구영신예배를 준비합니다.
많은 것을 알게 하셨고 많은 것을 주신 주님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져 봅니다.
"사필귀정"으로 올해의 새벽예배 말씀을 마무리 해 봅니다.
좋은 것을 나누려했고 마음도 나누었음에도 자신의 생각들이 강해 떠난
사람들, 목회자임에도 세상적인 뉴스에 민감하고 글을 올리는 분들, 아름다운 마음 없이 자신의 생각과 비난이나 욕설을 올리는 분들 한분 한분 내려 놓습니다. 내년으로 가져가기 힘들어서...공방 박집사가 선물한 예쁜 USB용 하트 조명등을 보며 문득 주님 사랑 하나만은 내년으로 가져 가겠습니다. 올 한해 함께 위로하고 격려했던 사랑하는 사람들 2014년의 짐들 잘 정리해서 버릴건 버리고 꼭 가져 갈 것들만 챙겨서 2015년에는 더 많은 사랑을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