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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여덟째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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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온교회 작성일16-02-18 15:00 조회3,0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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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여덟째 날입니다.
목요일은 장애인 기업의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해서 오늘의 고백이 조금 늦었습니다...

"(5)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6)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7)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시편32:5~7)

주님은 우리에게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또한 그러함에 감동이 없다면 우리는 늘 같은 길로 나쁜지, 좋은지조차 모르는 습관적인 삶으로 일생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주신 바로 그 기회는, 내 죄악을 고백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는 것, 죄를 용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는 것,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는 것, 나를 보호하시려고 기회를 주셨다는 것, 기회가 주어진 그때를 놓치지 않는 오늘이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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