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바로 몇 시간 후에 십자가를 지실 것인데

제자들에게 친히 말씀을 하십니다.

"너희가 다 나를 버릴 것이다. 그러나 나는 혼자 있는 것이 아니다.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 이렇게 선포하십니다.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 말씀하시고 십자가를 집니다.

십자가를 지고 승리하신 게 아니라

승리하시고 십자가를 졌습니다.

승리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십자가로 승리하셨습니다. 이것이 십자가로 이기심인 것입니다.

이제 우리도 목숨을 걸고 신앙생활 해야 할 때입니다.

(롬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아멘

이 사순절 더 깊고 높은 그분의 뜻을 찾아내어

더욱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예수님의 이름을 지킴으로

죄와 사망의 세력과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는 자는

반드시 승리하여 천국에 들어간다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려러분! 우리 나중에 꼭 천국에서 만납시다, 

(사순절 24번째 날 새벽기도회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