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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의 스물여섯 째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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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지마을목사 작성일16-03-10 11:05 조회2,9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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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의 스물여섯 째 날입니다.

"야곱이 잠이 깨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창 28:16)...

우리가 있는 지금 이 자리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낀다면
얼마나 달라질까요?
하나님이 지금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끼고 안다면 적어도
지금 이 상태로 행동하고, 말하고, 이렇게 살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이 삶의 자리에도 하나님은 임재하십니다.
이러한 모든 자격을 갖추게 하신분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을 대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언감생심, 감히...
또는 자신의 신분이나 능력 따위를 넘어서서 주제넘게에서
이제 우리는 얼마든지 언제나 어디서나 가까이하게로 바꾸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 모두에게 이 사순절,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반드시 체험하는 놀라운 은혜가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함께 묵상할 것
1. 언제든 하나님을 만날 나의 모습으로 준비하고 있습니까?
2.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자리를 때마다 알고 느끼고 있는지요?

(사순절의 스물여섯 째 날 새벽기도회 말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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